배우 경수진이 청순미모와 달리 반전미 넘치는 취미를 공개하며 새로운 매력을 선보인다.
11월 1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기획 김구산, 연출 황지영 이민지)에서는 배우 경수진이 걸크러시 넘치는 셀프 인테리어 능력자의 면모를 뽐내며 금요일 밤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테라스가 있는 집을 구하기 위해 각고의 노력을 다했다는 경수진은 심플하게 꾸며놓은 집을 공개하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끈다. 그중 단연 눈길을 사로잡는 건 셀프 인테리어로 장식한 테라스. 드릴과 톱을 자연스레 다루는 그녀의 비범한 솜씨는 신선한 매력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후 그녀는 언제 어디서든 부르면 나타나는 ‘경반장’으로 변신, 친구 사무실에 커튼 시공을 하기 위해 출장에 나선다. 험난한 작업환경도 굴하지 않는 ‘프로 시공러’ 경수진의 모습에 현장의 여심이 거세게 흔들렸다는 후문.
한편 열정의 커튼 시공 중 때 이른 첫눈(?)을 맞으며 갑자기 로맨스 분위기를 연출했다고 해 어떤 일이 벌어졌을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극한다. 여기에 못 박기와 애교의 기묘한 콜라보까지 펼쳐질 것으로 전해져 가식
털털하고 내추럴한 모습으로 반전 매력을 선사할 경수진의 일상은 11월 1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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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MBC '나 혼자 산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