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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서지경 객원기자 ]
‘어하루’에서 은단오(김혜윤)가 하루(로운)에게 사랑에 빠졌다.
31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어쩌다 발견한 하루’에서 하루와 은단오의 설렌 일상이 그려졌다.
수업 시간에 은단오와 하루는 서로를 쳐다보며 즐거워했다. 은단오는 영어를 못하는 하루를 위해 영어 단어를 가르쳐주기도 했다. 하루는 '특별한‘이라는 영어 단어를 보면서 “마치 우리같다. 너랑 나랑 그냥 엑스트리아가 아니라 특별한 존재다”라고 설렘을 전했다.
연애와 관련된 시를 보면서 은단오는 하루가 했던 행동과 말을 회상하며 사랑의 감정을 느꼈다. 하루가 해주는 친철에 사랑을 감정을 느낀 은단오는 심장이 뛰는 소리가 밖으로 들리자 당황하고 도망쳐버렸다. 그런 은단오를 보며 하루를 옅은 미소를 지어 시청자들을 설레게 했다.
하루는 체육 시간에 혼자 교실에서 자고 있는 은단오 옆에서 함께 자기도 해 은단오를 놀라게 했다
즐거워하는 은단오를 보며 진미채는 “전작이랑 똑같이 좋아하네. 은단오가 여전하네. 아니면 작가의 창의력이 여기까지 인건가”라고 말했다. 은단오는 “좋아하는 마음은 작가라도 못 막는다”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