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모의 집과 예비 신부가 공개됐다.
3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집사부일체’는 사부 김건모와 함께하는 상승형재의 활약상을 그렸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건모가 상승형재와 함께 한 집으로 향했다. 넓은 정원과 아름다운 디자인의 단독 주택이 그림같이 서있는 이곳은 김건모가 어머니, 동생 가족과 함께 사는 집이었다.
김건모 어머니 이선미 여사는 상승형재를 반갑게 맞이했다. 이선미 여사는 지금까지 김건모 재산을 관리하고 있음을 밝히며 "돈 관리 잘하는 색시 얻으면 되지않나"라고 운을 뗐다. 그러면서 "앞으로는 좀 있을 거 같다. 이 집으로 옮겼는데 이상한 예감이 든다"며 김건모의 예비 신부가 있음을 에둘러 언급했다.
상승형재를 대접하기 위해 주방에서는 분주하게 움직이는 사람들이 있었고 그 중 뛰어난 미모를 자랑하는 한 여성이 있었다. 바로 김건모의 피앙새, 피아니스트 장지연이었다. 장지연 씨는 주방에 등장한 김건모를 보자 "너무 귀엽다"며 애정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김건모는 지난 겨울 지인의 소개로 만난 장지연 씨와 1년 여간 사랑을 키워오다 결혼에 골인한다. 장지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