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혜박이 딸 리아의 첫 생일을 축하했다.
12일 혜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너의 첫 Cake Smashing 울어도 이쁘다... 엄마 아쉬워서, 우리 리아 진짜 생일날 케이크 또 해줘야지♥”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케이크 스매싱’은 생일을 맞아 미국에서 주로 하는 행사로 한국의 돌잡이와 비슷하다.
공개된 사진 속 혜박의 딸 리아는 꽃으로 장식된 스튜디오에서 하얀색 드레스를 입고 앉아 있다. 생일을 맞아 예쁘게 사진을 찍어 추억으로 남기려는 의도와 다르게 리아는 서러운 듯 계속 울고만 있는 모습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앙증맞은 리아의 귀여운 모습이 눈길을 끈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세상 서럽게 우는 거 보니까 안아주고 싶네요”, “우는 거 너무 귀엽다”, “케이크가 리아만 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혜박은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아내의 맛’에 출연해 남편 브라이언박과 10년 만에 얻은 딸 리아와의 시애틀 생활기 공개하며 많은 응원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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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혜박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