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장동민이 모에카에게 첫눈에 반했다.
13일 오후 8시 30분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대한외국인'에는 장동민, 김소혜, 마이티마우스 쇼리, 에버글로우 시현이 출연해 퀴즈 대결을 펼친다.
이날 장동민은 방송 말고도 손대는 일마다 다 잘되고 있다며 바쁜 근황을 전했다. 이때 갑작스레 끼어든 박명수가 “녹화 전에 장동민 씨가 저한테 귓속말로 한마디 했다”라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박명수는 “장동민 씨가 귓속말로 ‘형 모에카 왜 이렇게 예뻐요?’ 라고 했다. 그런 얘기 잘 안 하는 친구인데 오늘 처음 들었다“며 장동민의 마음을 고자질(?)해 웃음을 자아냈다. 모에카 역시 ”너무 기쁘다“며 밝은 미소를 보여 핑크빛 기류(?)를 형성했다고.
이를 지켜보던 MC 김용만은 “조금 있다 문제 풀 때 둘이 만나면 되겠다”며 동기부여를 했고, 이에 장동민은 “모에카 씨 있는 6단계까지 올라가겠다”라며 강력한 만남의 의지를 보이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한국인 팀이 2주 연속 우승자를 배출하며 강세를 보이고 있는 가
과연 장동민이 이상형(?) 모에카를 제치고 우승을 차지할지, 오는 13일 오후 8시 30분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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