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가수 정태춘, 박은옥 부부가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 데뷔 후 40년을 회고했다.
정태춘, 박은옥 부부는 15일 오전 방송된 tbs FM '김어준의 뉴스공장' 코너 '금요음악회'에 출연해 데뷔 40주년을 맞은 소회와 주옥 같은 음악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정태
춘은 20세기 후반 한국 사회의 모순과 저항을 온몸으로 담아낸 실천적 예술가다. 새로운 세기 들어 인간 소외로의 문명 전환이 심화되는데 대한 비관성에 주목하고 질타하는 성찰의 예술가이다. 박은옥은 정태춘의 노래들을 탁월하게 소화해 내고, 함께 활동해온 시적인 보컬리스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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