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야말로 극찬세례다. 영화 '겨울왕국 2'이 지난 18일 언론 시사회를 성황리에 마치며 국내 언론의 뜨거운 호평을 얻고 있다.
5년 만에 돌아온 ‘엘사’와 ‘안나’의 이야기를 통해 전 세계에 경이로운 모험을 선사할 영화 '겨울왕국 2'가 80%가 넘는 압도적인 예매율과 더불어 언론과 평단의 압도적인 호평을 이끌어내고 있다.
영화는 숨겨진 과거의 비밀과 새로운 운명을 찾기 위해 모험을 떠나는 ‘엘사’와 ‘안나’의 이야기를 그린다.
“애니메이션인데도 실사처럼 보이는 화면에 감탄을 하지 않을 수 없다”(오마이뉴스 손화신 기자)와 같이 역대급 비주얼과 스케일 등 한층 확장된 재미을 담아낸 이번 작품에 대한 찬사는 물론 “전작만한 속편 없다는 편견 부쉈다”(국민일보 강경루 기자)처럼 영화 팬들의 높은 기대감마저 완벽하게 충족시킬 작품이라는 호평도 이어졌다.
“한층 더 진보한 비주얼과 음악을 담아내 또 한 번의 ‘겨울왕국’ 신드롬을 예고”(서울경제 연승 기자) 등 ‘Let It Go’ 신드롬을 이을 황홀한 OST와 매력 넘치는 캐릭터들의 활약을 향한 극찬 세례 역시 눈길을 끈다.
해외 반응 역시 뜨겁다. 지난 7일(현지시각) 미국에서 열린 월드 프리미어 시사 이후 “완벽하게 경이롭다”(BELAIRMOMMIE, Kathy Copcutt), “디즈니 역사상 최고의 작품! 풍성한 디테일과 음악, 캐릭터. 모든 것이 환상적이다”(HIT NETWORK, Dean McCarthy), “훌륭한 후속작! 디즈니는 '겨울왕국 2'를 통해 불가능한 일을 해냈다”(New York Post), “아름다운 애니메이션! 풍부한 감정이 담긴 스토리와 놀라운 음악으로 가득 찬 '겨울왕국 2'는 올해 가족 관객들이 꼭 봐야 할 영화다”(Lola Lambchops)와 같은 해외 언론의 극찬 역시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어 전 세계 팬들의 기대감이 더욱 고조되고 있다.
국내 개봉 열흘 전부터 전체 예매율 1위를 기록한 것을 시작으로, 개봉 주로 접어든 지난 18일에는 85.0%(
국내외 언론이 쏟아내는 뜨거운 호평 세례로 예비 관객들의 기대감을 고조시키는 '겨울왕국 2'는 21일 관객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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