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故구하라 사진=사진공동취재단 |
25일 SBS ‘주영진의 뉴스브리핑’에는 강경윤 SBS fun E 기자가 출연해 故구하라와 나눈 이야기를 전했다.
이날 강경윤 기자는 “설리의 비보가 전해진 다음날 구하라에게 연락을 했었다”라며 “부디 강하게 마음을 먹고 나쁜 선택을 하면 안 된다. 끝까지 열심히 살자고 약속했는데 이런 일이 생겨서 개인적으로 안타깝다”라고 말했다.
이어 “성격이 당당하고 어려운 일이 있어도 잘 이겨내는 성격이었는데 이런 선택을 할지는 ㅁ많은 분들이 예상치 못했을 거다”라며 안타까움을 전했다.
또 그는 “정준영 단톡방 사건을 보도했었다. 보도 이후, 구하라가 직접 제게 전화를 한 적도 있다. 본인도 피해자기 때문에 ‘제 기사를 보고 연락을 드릴 수밖에 없었다’ ‘어떤 도움이 될지 모르겠지만 도움을 주고 싶다’고 했다. 이렇게 얘기할 정도로, 적극적으로 이 상황에 대해서 헤쳐 나가고 싶어 하는 모습이 있었다”라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아무래도 구하라도 여성 연예인이고
MBN스타 대중문화부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