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트로트 가수 조명섭(20)이 장윤정과 한솥밥을 먹는다.
3일 아이오케이컴퍼니 TN엔터사업부는 "'노래가 좋아-트로트가 좋아(이하 '트로트가 좋아')' 최종 우승자 조명섭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조명섭은 지난달 23일 종영한 KBS1 노래대결 프로그램 ‘트로트가 좋아’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조명섭은 이번 우승을 통해 가수 활동에 사용하게 될 상금 2000만원과 데뷔 앨범 발매의 기회를 얻게 되었다.
당초 조명섭은 올해 말 군 입대를 앞두고 있었지만 방송 우승과 전속계약 체결 등의 사정 상 군입대 일정을 변경해 학업을 병행하며 방송 활동에 몰입할 예정이다.
아이오케이 측은 “조명섭씨는 또래에서 찾아보기 힘든 진한 음악적 감수성과 인성까지 두루 갖춘 훌륭한 인재이다. 학업은 물론 가수로서 체계화된 교육까
한편, 조명섭이 새로운 둥지를 틀게 된 아이오케이컴퍼니 소속 TN엔터사업부에는 이영자, 장윤정, 지석진, 김숙, 홍진경, 붐, 오상진, 토니안, 문희준 등이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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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아이오케이컴퍼니 TN엔터사업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