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음악 프로듀서 박진영이 걸그룹 마마무와 '2019 MAMA'에서 호흡을 맞춘 소감을 밝혔다.
박진영은 지난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마마무 멤버들 모두 연습 때부터 정말 기대하게 만들더니 결국 무대에서 멋지게 해내네요! 쌍비닐 어땠나요?^^"라는 글과 함께 화사가 자신의 무릎에 앉아 마친 엔딩 포즈 장면을 캡처해 올렸다.
박진영과 마마무는 이날 일본 나고야 돔에서 열린 '2019 MAMA(Mnet Asian Music Awards,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에서 박진영의 1994년 데뷔곡 겸 히트곡 '날 떠나지 마'로 합동 무대를 펼쳤다.
사진 속 박진영과 화사는 비닐로 제작한 의상을 입고 있다. 화사는 초록색 염색머리에 형광색 이너, 보라색 비닐 재킷으로 조커를 연상시켰고, 박진영은 '트레이드 마크'인 파격적인 비닐바지를 입고 등장해 시
박진영은 지난 1일 신곡 '피버(FEVER)(Feat. 수퍼비, BIBI)'를 발매했으며, 음원 발매 하루 전에 공개한 신곡 뮤직비디오는 '유튜브 인기 급상승 동영상 1위'에 오르는 등 큰 인기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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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박진영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