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현역으로 입대한 뒤 군복무 중 보충역 판정을 받고 사회복무요원으로 편입된 가수 겸 배우 이준이 19일 소집해제 한다.
이준 소속사 프레인TPC는 16일 공식보도자료를 통해 "이준은 12월 19일 소집해제 이후 12월 20일(금) 부터 SBS 파워FM(107.7MHz) '영스트리트'를 통해 팬 여러분을 다시 만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군 복무를 기다려 주신 팬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건강한 모습으로 인사 드리겠다"고 덧붙였다.
이준은 2017년 10월 육군 현역으로 입대한 뒤 입대 전부터 앓아온 공황장애로 복무중 치료를 받아왔다. 하지만 호전되지 않아 군에서 법규에 의한 심사절차를 거쳤고, 현역복무에 부적격 하다는 판정에 따라 2018년 3월 23일 부로 현역병복무 중 보충역으로 편입됐다.
다음은 이준 소속사 프레인TPC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배우 이준의 소속사 프레인TPC 입니다.
이준 씨는 12월 19일 소집해제 이후 12월 20일(금) 부터 SBS 파워FM(107.7MHz) '영스트리트'를 통해 팬 여러분을 다시 만날 예정입니다.
군 복무를 기다려 주신 팬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건강한 모습으로 인사 드리겠습니다.
고맙습니다. 프레인TPC 드림.
shinye@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