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종원의 골목시장’ 포방터시장 돈가스집 사장 눈물 사진=SBS ‘백종원의 골목시장’ 캡처 |
지난 19일 방송된 SBS ‘백종원의 골목시장’에서는 포방터시장 돈가스집이 제주도로 이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돈가스집 홀 사장은 “(주민분들이) 계속 소음이 생기니까 못살겠다고 하더라. 여기오시는 손님들한테 오지 마라는 말을 했다고 들었다. 그말 들었을 때는...저희한테 시끄럽다고 하는 건 괜찮았는데 손님한테 그랬을 때는 정말 그만 해야 되겠다 싶더라”며 그동안 겪었던 고충을 털어놨다.
이어 주방 사장은 “여러 지역에서 연락 아파트 새로 지은 상가, 월세 안 받을 테니 입주해서 장사해달라고 했다. 최대한 도와줄 수 있는 부분 자신의 지역에 와달라고 했다”라면서도 “여기서 다른 데 가도 그 지역 주민들이 피해받을 게 뻔했다”고 말했다.
이에 홀 사장은 “돈 벌어서 가는 거라는 말을 들을 때 속상하다”며 속마음을 전했다.
그러면서 “어떻게 하면 실망시켜드리지 않을까, 저
MBN스타 대중문화부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