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연말 정모, 경수진부터 허지웅까지 신입회원까지 ‘출동’

↑ ‘나 혼자 산다’에 신입회원 오리엔테이션으로 꾸며진 연말 정기모임이 공개된다. 사진=MBC

‘나 혼자 산다’에 신입회원 오리엔테이션으로 꾸며진 연말 정기모임이 공개된다.

오는 20일 방송될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기획 김구산 / 연출 황지영, 이민지)에서는 기존 무지개 회원들과 올해 출연했던 신입회원 및 예비 신입회원 오리엔테이션이 그려진다.

먼저 OT 장소인 MBC 연수원에 모인 선배회원들이 신입회원 환영식을 준비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특히 운동장으로 테이블을 옮기던 기안84와 헨리는 시작부터 난관에 부딪히며, ‘얼간이 케미’를 발산한다고 해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박나래의 특급 선물도 공개된다. 바로 풋풋한 대학생 시절로 돌아간 듯 화사한 색의 ‘과 점퍼’를 준비한 것이다. 이에 이시언과 성훈은 감탄을 금치 못하지만, 점퍼의 숨겨진 진실을 알아채 깨알 웃음을 선사할 전망이다.

또한 인사를 준비하던 중 기안84가 “시언아”라고 외치며, 갑자기 ‘반모(반말모드)’를 시전해 어떤 일이 벌어졌을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한편 올해의 명장면들로 꾸며진 ‘2020년 나 혼자 산다 달력’이 지난 13일부터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판매 중이다. 탁상·벽걸이용 총 2가지로 구성됐다. 판매 수익금은 전액 기부될 예정이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