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치열 한보름,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명소 그레이트 오션로드 소개 (배틀트립)

↑ ‘배틀트립’ 황치열, 한보름이 그레이트 오션로드를 소개에 나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사진=KBS2 "배틀트립"

‘배틀트립’ 황치열, 한보름이 그레이트 오션로드를 소개에 나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오는 20일 방송하는 KBS2 예능프로그램 ‘배틀트립’에는 황치열, 한보름이 여행 설계자로, 모델 정혁이 스페셜MC로 출연한다. 금주 방송에서는 호주 속의 작은 유럽이라 불리는 멜버른으로 떠난 황치열, 한보름의 마지막 여행기 보름찬 멜버른이 공개된다.

한보름은 “멜버른에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세계 10대 명소 중 한 군데인 그레이트 오션로드가 있다”고 전해 기대를 높였다.

황치열, 한보름의 여행기가 공개되자 MC들은 해안선 및 절벽으로 유명한 그레이트 오션로드의 장엄한 자태에 넋을 잃었다는 후문에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두 사람은 드넓은 그레이트 오션로드를 한 눈에 담기 위한 헬기 투어를 예고했다. 헬기를 타고 상공으로 올라간 이들은 광활하게 펼쳐진 그레이트 오션로드를 눈에 담으며, 연신 감탄을 토해냈다는 전언이다.

특히 황치열은 자신이 고소공포증이라는 사실은 싹 잊은 채 “어떻게 이런 풍경이 있지? 진짜 고맙다, 보름아”라며 엄지를 치켜세웠다.

황치열, 한보름은 파도에 의해 침식된 바위들과 절벽, 그리고 푸른 바닷물이 어우러진 그레이트 오션로드의 절경을 보다 디테일하게 볼 수 있는 전망대에 오를 예정이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