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황보라가 연인 차현우(가 제작한 영화 ‘백두산을 응원했다.
황보라는 지난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백두산 보러 출바알♥ #하정우#김영훈”이라는 글과 함께 셀카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이어 ‘백두산’ 언론시사회 현장 사진을 공유하며 “#백두산 말이 필요 없네요. 너무 재밌어요. 웃음 감동 보장합니다. 땡큐 감사합니다”라는 소감을 밝히며 ‘백두산’ 홍보에 힘썼다.
황보라가 홍보요정으로 나선 이유는 그의 남자친구 차현우가 영화 ‘백두산’을 공동 제작했기 때문이다. 또한 ‘백두산’은 차현우의 형, 하정우가 주연으로 출연한 작품이기도 하다. 이에 황보라는 게시글을 올리며 하정우의 이름과 차현우의 본명인 김영훈을 해시태그로 덧붙였다.
또한 황보라는 지난 5월 MBC 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비디오스타’에 출연해 ‘백두산’이 꼭 잘되어야 하는 이유를 설명하기도 했다.
배우로 활동하기도 했던 차현우는 형 하정우와 함께 영화사 '퍼펙트스톰 필름'을 창업하고 영화 제작자로 전업했다. 차현우는 이주영 감독의 영화 '싱글라이더'와 김병우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PMC:더 벙커' 등을 제작했다.
한편, 황보라의 활발한 홍보가 더해진 영화 ‘백두산’은 남과 북 모두를 집어삼킬 초유의 재난인 백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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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황보라 SNS, MBC에브리원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