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4일) 한 매체는 20세 나이 차이로 화제를 모았던 박혁권, 조수향이 얼마 전 결별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한 관계자는 "두 사람이 얼마 전 연인 관계를 정리하고 선후배 사이로 돌아갔다"라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지난 3월 2년여 열애 중임이 알려 관심을 모았습니다. 두 사람은 당시 열애 보도에 직접적인 언급이나 인정은 하지 않았습니다. 두 사람은 공식 석상에서도 서로에 대한 질문이 나오면 말을 아꼈습니다. 하지만 `배우 사생활 문제`라는 입장을 고수하면서도 딱히 부인하지도 않아 연예계 공식 커플로 알려졌습니다.
결별도 양측 소속사는 열애 보도 당시와 마찬가지로 "배우의 사생활 영역이기에 드릴 말씀이 없다"며 말을 아꼈습니다.
지난 2014년 영화 `들꽃`으로 정식 데뷔하면서 배우로서 눈도장을 찍은 조
MBC `하얀거탑`, JTBC `밀회` 등에 출연, 장르를 넘나들며 다양한 작품에서 존재감을 과시해온 박혁권은 배우 안재홍, 강소라 등과 함께 출연한 영화 `해치지 않아`의 내년 1월 15일 개봉을 앞두고 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