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의 골목식당’ 홍탁집 소문의 진상 밝혀진다…거제 지세포항도 기습점검

↑ "백종원의 골목식당" 홍탁집 소문과 거제도 지세포항 기습점검 사진=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홍탁집 방문과 거제도 기습 점검에 나선다.

25일 오후 방송되는 SBS 예능프로그램 ‘백종원의 골목식당’(이하 ‘골목식당’)에서 포방터시장 ‘홍탁집’ 근황부터, 방송 후 10개월 만에 찾은 거제도 ‘지세포항’ 각 가게 기습 점검을 담은 ‘겨울특집’ 두 번째 편이 공개된다.

지난해 포방터시장 편에 출연한 홍탁집은 당시 백종원과 앞으로 장사하는데에 있어 나태해지지 않을 것을 다짐하는 각서를 직접 작성했다. 이후 1년 만에 백종원은 예고 없이 홍탁집을 기습 방문한다.

백종원은 최근 홍탁집을 둘러싼 ‘외제차 구입설’부터 ‘열애설’까지 항간에 떠돌고 있는 소문에 대해 물었고, 그 소문의 진상에 대해 본방송에서 들을 수 있다.

이어 이번 겨울특집의 기습 점검 골목인 거제도 '지세포항'도 10개월 만에 찾아간다.

방송 당시 화제를 모은 ‘도시락집’, ‘거제김밥집’, ‘보리밥&코다리찜집’ 사장님들은 방송 이후에도 초심을 잃지 않았을지 궁금해진다.

하지만 이날 기습 점검 전, 백종원은 세 가게에 대한 SNS 후기를 접하고 충격을 금치 못한 백종원은 “믿었던 가게인데...”라고 씁쓸한 기색을 드러낸다.

또한 지난주 포방터시장에서 마지막 영업을 마친 돈가스집은 본격적인 이사준비에 들어간다.

이와 함께 제주도에서의 새 출발에 앞서 돈가스 비법을 배울 수제자 모집에 나선 가운데, 백종원이 돈가스를 배우기 위한 특별한 조건을 제시해 궁금증을 유발한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