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지혜가 양준일을 향한 열혈 팬심을 공개했다.
이지혜는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릴때 신승훈오빠 이후로 푹 빠져버린 내 연예인. 매일 밤마다 양준일 앓이중 #v2 #fantasy #최애곡 #어떡하지 #영혼이맑은오빠 #나의사랑양준일"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지난 25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 출연한 양준일의 모습이 담겨 있다.
양준일은 유튜브가 소환한 90년대 가요 스타. '리베카', '댄스 위드 미 아가씨' 등 앞서간 노래와 춤, 스타일로 짧게 주목 받은 뒤 자취를 감췄다. 하지만 누리꾼들 사이에서 양준일의 과거 활동 사진이나 노래 영상이 주목받기 시작하며 ‘탑골 GD’, ‘시간 여행자’라는 별명으로 불린 그는 JTBC ‘투유 프로젝트 - 슈가맨3'에 출연하며, 30년 만에 재조명돼 제 2의 전성기를 맞고 있다.
팬미팅을 위해 최근 부인과 귀국한 양준일은 이날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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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지혜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