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자 정형돈 사진="해피투게더4" 방송 캡처 |
지난 26일 오후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4’(이하 해투4)는 ‘메리 트로트마스’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송가인, 정미애, 홍자, 정다경, 숙행이 출연했다.
흥과 입담으로 무장한 트로트 여제들의 등장에 시청률도 반응했다. 27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방송의 시청률은 지난 방송분보다 대폭 상승하며 전국 기준 시청률 5.5%(1부), 6.6%(2부)를 기록했다. 수도권 기준으로는 무려 7.1%(2부)까지 기록하며 이들이 시청률 요정임을 입증했다.
트기 올해를 ‘환생한 해’라고 말한다는 홍자는 집에서도 본명 박지민을 잃었다고 말했다.
그는 “엄마도 홍자씨~하고 부른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이젠 본명보다 더 찰떡같은 예명 홍자가 정형돈
이이엗 이들을 잇는 트로트계의 초특급 신인 유산슬을 향한 선배들의 강의도 웃음 포인트였다. 강약 조절과 바이브레이션, 무대 매너 등에 대한 원 포인트 레슨으로 유산슬을 한층 업그레이드 시키기까지 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하나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