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진, 넘치는 팬사랑 “2019년 한 단어로? 아미는내꺼”

↑ 2019 가요대축제 방탄소년단 사진="가요대축제" 방송 캡처

그룹 방탄소년단 진이 올 한해를 한단어로 정리했다.

27일 오후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2019 KBS 가요대전’이 신동엽, 레드벨벳 아이린, 갓세븐 진영의 사회로 열렸다.

이날 방탄소년단과의 짤막한 인터뷰가 전파를 탔다.

MC 보민은 방탄소년단에게 “방탄소년단에게 2019년이란 무엇인가, 한 단어로 설명해 달라”고 요구했고, 진은 “아미는 내꼬”라는 말로 팬들을 설레게 했다.

이후 2020년도 한 단어로 말해 달라 요청했고, 정국은 “아프지 마라”고 답했다.

이 모습에 RM은 손발이 오그라들어 몸부림을 치는 포즈를 취해 웃음을 자아냈다.

올 ‘2019 KBS 가요대전’은 총 24개 팀, 150여명의 K-POP스타가 총출동한 초호화 라인업으로 2019년의 마지막을 화려하게 장식한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하나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