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박진감 넘치는 씨름 경기 현장을 두 눈으로 직접 볼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30일 KBS2 예능프로그램 ‘태백에서 금강까지 - 씨름의 희열’(이하 ‘씨름의 희열’) 측은 “내년 1월 11일 KBS 신관 공개홀에서 진행되는 ‘씨름의 희열’ 녹화 현장에 씨름 팬들을 초대한다”고 밝혔다.
첫 방송 직후 뜨거운 반응을 일으키며 씨름 열기에 불을 지핀 ‘씨름의 희열’은 본격적인 탈락자가 발생하는 ‘태극장사 씨름대회’ 3라운드 조별리그전으로 돌입하며 더욱 흥미진진한 전개를 예상하게 한다.
제작진은 현장에서 직접 관전하면 더 박진감 넘치고 재밌는 씨름의 진면목을 시청자들에게도 전하고자 직관 이벤트를 개최했다. 이와 동시에 선수들에게는 관중의 열렬한 응원 속 경기를 펼칠 수 있는 짜릿함을 선사할 전망이다.
직관 이벤트 참여 방법은 KBS ‘씨름의 희열’ 공식 홈페이지에 접속한 후 시청자 참여 메뉴에서 방청 신청에 응모하면 된다. 당첨자에게는 내년 1
‘씨름의 희열’은 국내 최정상 씨름 선수들이 모여, 경량급 기술 씨름의 최강자를 가리는 ‘태극장사 씨름대회’를 개최, 1인자를 가리기까지의 과정을 담아내는 스포츠 리얼리티 예능이다. 매주 토요일 오후 10시 3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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