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사내전’이 12월 30, 31일 휴방한다.
JTBC ‘검사내전’ 측은 30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오늘과 내일 휴방 한다”면서 “5회는 오는 2020년 1월 6일 월요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고 밝혔다.
이런 가운데, 제작진은 비하인드 스틸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컷에서 포착된 이선균과 정려원은 라이벌로 전쟁을 시작한 두 사람이지만, 카메라 불이 꺼지기만 하면 화기애애한 모습으로 돌변(?) 한다고. 활짝 웃으며 서로에게 장난을 치고 있는 두 배우의 모습이 보는 이의 마음마저 훈훈하게 만든다.
이어지는 스틸엔 형사2부 식구들의 먹방 열연의 순간이 포착됐다. 매회 침샘을 자극하는 배우들의 ‘먹방’을 보는 재미를 빼놓을 수 없는 ‘검사내전’. “검사들이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드라마임에도 불구하고, 사건을 처리하거나 법정에 서는 장면보다 함께 식사하는 장면이 더 많이 등장한다. 본격 먹방 드라마인데 그것마저도 재미있다”라는 반응이 뜨겁다. 장어탕부터 파스타, 굴 정식, 짬짜면 등 매회 등장하는 먹음직스러운 음식에 이선균, 정려원, 이성재, 김광규, 이상희, 전성우까지 형사2부에서 개성 있는 연기를 보여주고 있는 배우들의 열연(?)이 더해져 매주 월, 화 밤마다 시청자들의 야식 욕구를 자극하는 먹방 명장면들이 탄생했다는 후문.
제작진은 “촬영장에는 항상 웃음이 넘친다. 각자의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하는 것뿐만 아니라 먹방까지 모든 순간에 최선을 다하는 배우들의 열정, 그리고 언제나 웃음을 잃지 않는 유쾌한 에너지가 드라마의 몰입도와 완성도를 끌어올리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검사내전’이 이번 한 주를 쉬어간다. 2019년 연말을 가족들과 함께 따뜻하게
‘검사내전’은 오늘(30일)과 내일(31일) 휴방, 제5회는 새해 2020년 1월 6일 월요일 밤 9시 30분 JTBC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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