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듀’ 조작 논란 CJ ENM 사진=엠넷 |
30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 CJ ENM 사옥에서는 Ment ‘프로듀스’ 시리즈 투표 조작 사과 기자회견이 개최된 가운데, 허민회 대표이사, 커뮤니케이션담당 신윤용, 경영지원실장 하용수이 참석했다.
이날 커뮤니케이션담당 신윤용은 “가장 중요한 일은 무관한 연습생들에게 피해를 가지 않았으면 한다”라며 2차 피해에 대한 입장에 대해 입을 열었다.
이어 “본인의 의사와 무관하게 순위 밝히는 건 피해보상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라면서 “원칙적인 부분이지만 확인되지 않으면 수혜자, 피해자가 확인 되더라도 밝히면 이는 또 다른 피해가 되기에 공개하지 않을 것이다”고 말했다.
아울러 유료 투표를 한 시청자들에 대한 피해에 대해 “여러 방법이 있을 거다. 환불이 원하는 분들은 환불을, 기부를 원하시면 기부를 하려고 한다”라면서도 “구체적으로 정해진 바 없다”며
또 ‘프로듀스’ 시리즈 조작 논란으로 재판을 받고 있는 안준영 PD, 김용범 CP, 이모 PD에 대해서 “현재 조사를 받고 있다. 재판을 받고 나서 그 이후 거취와 관련해 판단을 해야할 것 같다. 구체적으로 답변 못드리는 점 죄송하다”고 덧붙였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