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참견러들의 뒷목을 제대로 잡게 만든 역대급 여친의 사연이 찾아온다.
오늘(31일) 방송되는 KBS Joy 로맨스파괴 토크쇼 ‘연애의 참견 시즌2’ 72회에서는 5살 연하의 여친과 연애 중인 남성의 사연이 스튜디오의 문을 두드린다.
사연남은 심장이 터질 것 같은 운명적인 만남으로 여친과 행복한 연애를 이어왔다고. 그러나 행복도 잠시, 여친이 사업에 손을 대면서 갈등이 시작된다. 투자금을 받으면서 순조롭게 시작된 사업이었지만, 전화비조차 내지 못하게 되는 극단적인 상황이 펼쳐지게 된 것.
여친을 돕고 싶었던 사연남은 급한 불을 끌 수 있도록 돈을 빌려주기 시작했고, 그 금액은 점점 쌓이고 쌓여 큰 단위의 액수를 넘어서게 됐다고. 그런데 바로 그때, 빚 있는 여친의 황당한 행적이 포착되기 시작한다.
상식적으로 이해할 수 없는 여친의 행적 퍼레이드가 펼쳐지자, 스튜디오는 안타까움의 탄식이 이어지며 금세 폭풍 참견이 쏟아졌다고 한다. 특히 주우재는 여성의 행적이 점점 도를 지나치자 “인생 통틀어 가장 싫어하는 캐릭터”라며 “오늘 집에 가서 벽에 대고 정말 심하게 욕할 것 같다. 남자 분은 빨리 도망치셔야 한다”며 분노를 폭발시켰다고 해 관심이 쏠린다.
뿐만 아니라 김숙은 지금까지의 여친 모습은 예고편
입 센 참견러들의 분노를 제대로 일으킨 거침없는 여자의 정체는 오늘(31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되는 KBS Joy 로맨스 파괴 토크쇼 ‘연애의 참견 시즌2’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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