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디오스타’ 김희철 사진=MBC ‘라디오스타’ |
1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기획 김구산 연출 최행호, 김지우)는 ‘게임 덕후’ 김희철의 상상 초월 플렉스 이야기가 담긴 선공개 영상을 네이버 를 통해 공개했다.
김희철이 게임으로 플렉스(돈을 많이 쓴다는 뜻의 신조어)를 한다고 털어놓았다. 명품, 고급차, 시계 등 아무것도 관심이 없다는 그는 대신 게임에 많은 투자를 한다고 고백했다.
그 이유로 “그래야 게임 회사가 잘 돼서 또 다른 게임이 나오니까”라며 수많은 게임 덕후들의 마음을 대변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김희철은 “휴대폰 게임으로 4000만원 정도 쓴다”라고 밝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상상하지 못한 큰 금액에 김구라는 “차라리 시계 사는 게 낫지 않아?”라며 의아해했지만, 김희철은 “
이 가운데 김소현이 “현질(현금을 지른다는 뜻의 인터넷 용어)이 뭐예요?”라고 물어 시선을 끌었다. 정확한 뜻을 알게 된 김소현은 “나쁜 말인 줄 알고 아들 주안이에게 쓰지 말라 했다”고 털어놔 깨알 재미를 더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