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치' 주상욱(42)이 김보라(25)와 나이차 로맨스에 대해 이야기했다.
3일 서울 논현동 임피리얼팰리스호텔에서는 채널A 새 금토드라마 '터치'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현장에는 배우 주상욱, 김보라, 이태환, 한다감, 변정수과 민연홍 감독이 참석했다.
'터치' 주상욱과 김보라는 방송 전부터 나이 차로 화제가 됐다. 이에 관한 질문이 나오자 주상욱은 "그런 이야기를 들었다. '어떻게 둘이 (로맨스를 하나)?'라는"이라며 "방송 보시면 아마 그런 말씀 안하실 것 같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그러면서 "시작부터 엮여서 사랑하는 것이 드라마의 중심이 아니다. 크게 걱정하지 않는다. 회를 거듭하면서, 시청자들이 허락해주시면 그때 한번 (로맨스를) 해
이날 오후 10시 50분 첫방송하는 '터치'는 빚쟁이 실업자로 전락한 메이크업 아티스트와 10년을 거치고도 데뷔에 실패한 연습생이 만나 다시 꿈을 찾아가고 뜨겁게 사랑하는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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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유용석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