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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끼남’ 강호동, 침샘 자극 오징어라면 먹방...“진정한 맛의 오너”

기사입력 2020-01-03 23:05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서지경 객원기자 ]
‘라끼남’에서 강호동이 오징어라면을 폭풍 먹방했다.
3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라면 끼리는 남자’에서 영덕 앞바다에서 오징어라면를 먹는 강호동의 모습이 그려졌다.
오징어라면을 먹던 강호동은 “그냥 다시마와 오징어가 합쳐지면서 바다의 맛이 그냥 막 난다”라며 “왜 생각지도 못하게 오징어가 씹혔을 때 정말 맛있다”라고 덧붙였다.
그는 라면을 먹으면서 총각무까지 곁들어 먹어 시청자의 침샘을 자극했다.
그는 “기본적으로 이렇게 오징어의 식감이 좋고 씹을 때마다 단맛이 난다”라고 말했다. 이어 “오징어라면 오너라면이다. 진정한 맛의 오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연신 감탄사를 내뱉던 강호동은 “해물이랑 라면이 진짜 잘어울린다”라고 말했다. 이어 밥을 남은 국물에 비비던 강호동

은 김장김치까지 올려 폭풍 흡입했다.
그는 “비릴 법도 한데 국물이 깨끗한 맛이 난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라끼남이 해냈다”라고 말하던 그는 “오징어 다섯 마리가 호위무사가 된 거 같았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그는 “오징어라면 먹고 모두 오너되세요”라고 덕담까지 붙이는 여유를 보이기도 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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