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강호동이 새해에도 웃음을 위해 달린다.
강호동은 MBN ‘보이스퀸’부터 ‘라끼남’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장르와 플랫폼을 넘나드는 것은 기본, 화제성과 시청률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는 등 종횡무진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강호동은 JTBC ‘아는 형님’에서 형님 학교의 주축이면서도 동생들에게 구박을 받는 푸근한 형으로 활약하고 있으며, ‘한끼줍쇼’에서는 이경규와 투닥 케미를 선보이고, 시민들과 푸근한 정을 나누는 등 건강한 웃음을 전하고 있다.
또한 MBN ‘보이스퀸’에서는 퀸메이커와 도전자들 사이의 중간다리 역할을 톡톡히 해 내 듣는 재미, 보는 재미를 더하고 있다. 채널A ‘아이콘택트’를 통해서는 전무후무한 침묵 예능을 선보이며 다양한 사연들에 공감을 표해, 감동과 소통의 장을 만들어 가고 있기도 하다.
뿐만 아니라, 강호동은 ‘유튜브’라는 새로운 플랫폼에서도 맹활약을 펼치고 있어 눈길을 끈다. Olive와 tvN에서 단 6분간 방송되고, 유튜브를 통해 풀버전이 공개되는 ‘라끼남’에서 대식가이자 미식가의 면모를 아낌없이 뽐내며 플랫폼의 신구조화까지 완벽하게 이뤄내고 있다.
강호동은 지난해에 이어 올 해도 새로운 장르에 거침없이 도전하며 호쾌한 웃음 릴레이를 이어갈 전망이다. 오는 28일 첫방송을 앞둔 Olive ‘호동과 바다’를 통해 생애 첫 다큐
언제나 자신의 강점을 200% 활용한 콘텐츠를 만들어 내고 있는 강호동이 시청자는 물론, 누리꾼까지 단숨에 사로잡으며 즐거움 가득한 2020년을 만들어 갈 것으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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