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선녀보살 서장훈과 아기보살 이수근이 안타까운 사연과 화려한 비주얼로 화제를 모았던 고민녀의 훈훈한 근황에 아빠 미소를 짓는다.
6일 방송될 KBS Joy 오리지널 콘텐츠 ‘무엇이든 물어보살’ 42회에서 두 보살이 지난 방송 베트남 출신 엄마의 비자 문제로 인해 강제로 헤어질 위기에 처했었던 18세 고민녀의 재방문에 폭풍 질문으로 애정을 드러낸다. 경제적인 문제, 엄마와의 이별 문제 등 무거운 고민을 안고 있던 그녀가 환한 웃음으로 다시 나타나자 삼촌 미소로 훈훈함을 자아낸다고.
고민녀는 지난 방송 이후 유튜브 조회 수 270만에 이르는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고민을 해결해 줄 특별한 기회가 생겼다고 전해 궁금증을 자극한다. 꿈을 이룰 수 있게 됐음은 물론 엄마와의 이별문제까지 한 방에 해결할 수 있게 됐다는 기쁜 소식으로 두 보살에게 놀라움을 안긴다고 해 과연 그녀에게 온 행운의 사건은 무엇일지 기대감을 상승시킨다.
그런가 하면 서장훈과 이수근은 고민녀의 업그레이드된 스페셜 무대에 눈을 반짝인다. 일명 ‘나방창법’으로 음 이탈을 선보였던 그녀가 심기일전으로 다시 도전장을 내민 것. 그러나 무대가 끝난 뒤 칭찬의
과거의 고민을 날려버리는 통쾌한 시간을 선사할 두 보살의 활약은 오늘(6일) 오후 9시 50분 KBS Joy 오리지널 콘텐츠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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