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이윤지, 꿀 떨어지는 남편의 스케일링...“아기랑 같이 양치시켜드려요”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서지경 객원기자 ]
‘동상이몽2’에서 이윤지가 충치 치료를 위해 남편의 병원을 찾았다.
6일 방송된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
이윤지는 “10년 전에 사랑니 발치로 남편에게 받은 것이 있는데 이번이 두 번째다”라고 말했다. 남편에게 충치를 보여주기 부끄러워하던 이윤지에게 남편 정한울 씨는 “생년월일이 뭐냐. 성함이 어떻게 되시냐”라며 진짜 환자처럼 웃음을 자아냈다.
민망해하던 이윤지는 “충치 있으면 어떡하지”라며 “내 입 들추지 마”라고 부끄러워했고, 남편은 귀여운 듯 장난을 치며 꿀 떨어지는 부부의 모습을 보였다.
이윤지는 “아기 키운다고 양치 안하고 잘 때가 많았다”라고 말했고, 남편은 “그러면 제가 아기랑 같이 양치시켜드려요”라고 말해 이윤지를 설레게 했다.
다행히 충치 치료가 아닌 스케일링를 받게 된 이윤지는 남편과 장난을 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남편은 “이만큼만 지금 스케일링하고 나머지는 집에서 하면 된다”라고 장난을 쳤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