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요요미가 유재석과의 인연을 공개했다.
8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이하 '정희')는 '유재석이 픽한 사람들' 코너로 꾸며져 래퍼 자이언트핑크, 키썸, 가수 요요미가 출연했다.
이날 요요미는 "유재석과 인연이 있냐"는 질문에 "'가요베스트'나 공연할 때 신인 유산슬로서 자주 만났다"고 답했다. 이어 "이번에 '놀면 뭐하니'와 '런닝맨'에 출연했다. '런닝맨'은 유재석 선배님이 추천해 주셔서 출연하게 됐다"고 말했다.
자신을 2020년 유망주로 뽑은 유재석에게 영상 편지도 남겼다. 요요미는 유재석에게 "예쁘게 봐 주셔서 감사드린다. '런닝맨' 녹화 끝나고 기억 남는 말이 있다. 선배님의 '다음에 또 봬요'라는 말에 너무 감동받았다
한편 요요미는 중학교 1학년 때부터 트로트 가수 출신인 아버지 박해관의 영향을 받아 트로트의 가수의 꿈을 키워온 인물로 2018년 싱글 앨범 ‘첫번째 이야기’로 데뷔했다. 귀여운 외모와 출중한 노래실력으로 트로트계의 유망주로 급부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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