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드림노트가 2020년 야심찬 포부를 드러냈다.
8일 오후 서울 서교동 무브홀에서 드림노트 세번째 싱글 앨범 '드림 위시(Dream Wish)'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연초 컴백인 만큼 새롭게 맞이한 2020년 이루고자 하는 목표도 밝혔다. 보니는 "3집 타이틀곡 '바라다'가 음원차트 100위 안에 진입하는 게 목표"라고 말했다. 라라는 "올해는 팬들과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많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은조는 "올해는 우리 멤버들이 아프지 않고 페이지와 행복하게 활동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수민은 "오랜만의 컴백인 만큼 음악방송뿐 아니라 여러 프로그램에 출연해 다양한 모습 보여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유아이는 "올해 드림노트 노래로 음악방송 1위를 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으며, 미소는 "드림노트 단체로 CF를 찍고 싶다"며 치킨, 교복 광고에 대한 욕심을 드러냈다.
드림노트는 유아이, 보니, 라라, 미소, 수민, 은조로 구성된 6인조 걸그룹이다. 앞선 1, 2집을 통해 특유의 상큼발랄하고 건강한 소녀의 모습을 보여준 이들은 세번째 싱글 앨범을 맞아 한층 성숙해진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타이틀곡 '바라다(WISH)'는 첫사랑의 풋풋한 마음을 표현한 트랙으로, 서로 마음의 시작점에 놓여 망설이는 상대에게 먼저 손을 내밀며 귀여운 유혹으로 고백을 유도하는 모습을 담은 곡이다.
앨범에는 '바라다'를 비롯해 'Love is so amazing', 'Bittersweet', '꿈의 섬으로 (La I
드림노트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세 번째 싱글 앨범 '드림 위시' 전곡 음원 및 타이틀곡 뮤직비디오를 공개하고 본격 활동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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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강영국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