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텐’ 주예지 녹음 사진=SBS 파워FM ‘배성재의 텐’ 포스터 |
SBS 파워FM ‘배성재의 텐’(이하 ‘배텐’) 측은 14일 오후 MBN스타에 “오전에 있던 용접공 비하 발언 논란으로 주예지의 참여가 취소됐다”고 밝혔다.
이날 수학강사 주예지가 ‘배텐’의 녹음을 진행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주예지를 둘러싼 논란으로 인해 제작진들은 논의 끝에 취소를 결정했다.
주예지는 지난 13일 자신의 유뷰트채널에서 라이브 방송으로 용접공 비하 발언을 해 논란이 됐
그는 수학 가형과 나형에 대한 학생들의 궁금증을 단호하게 꼬집으면서 “공부를 안한거다. 그럴거면 용접이나 하러 호주나 가야지”라고 말을 하며 문제가 됐다.
그의 이름은 여전히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 오르고 있다. 주예지는 아직 별다른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