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친한예능’ 브루노 불운노 등극 사진= MBN 예능프로그램 ‘친한 예능’ |
14일 오후 방송되는 MBN 예능프로그램 ‘친한 예능’에서는 제주도로 떠난 한국인팀과 외국인팀의 두 번째 대결이 공개된다.
특히 이번 편에서는 브루노의 앞날에 관심이 쏠린다. 브루노는 지난 7일 첫 회에서 올 패배를 달성하며 ‘불운노’에 등극했다. 그의 불운이 시작된 것은 한국인팀과 외국인팀의 첫 대결에서 패배했을 때 부터다. 이어 점심 금지어 미션에서도 걸려 승마 공원 노동에 당첨됐다.
이날 브루노는 이러한 지난 패배를 만회하고자 로빈 데이아나와 참참참 연습에까지 나선다. 하지만 연습에서마저 6연패를 달성하는 경이로운 불운으로 폭소를 자아낼 예정이다. 이를 본 샘 해밍턴은 “브루노 이때까지 다 걸렸잖아”라며 팩트 폭행 후 “내가 만난 사람 중 제일 불쌍한 사람”이라며 그를 토닥이기도 한다.
제주도 여행 말미 브루노는 다음 녹화 참여에 대해 묻자 “(다시 올지는) 생각 좀 해보고”라며 심각한 고민에 빠져 웃음을 자극한다. 과연 한 회 만에 ‘불운노’라는 타이틀을 얻게 된 브루노가 불운을 끝낼 수 있을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뿐만 아니라 앞서 어디로 튈지 모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