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트롯’ 신동부의 김수찬과 양지원이 갈등 분위기를 자아냈다.
16일 밤 10시 방송된 TV CHOSUN ‘내일은 미스터트롯’(이하 ‘미스터트롯’) 3회에서는 ‘직장부’와 ‘대디부’ 무대를 끝으로 총 101팀의 마스터 예심이 최종 완료됐고, 영예의 진.선.미 3인방을 포함한 본선 진출자 48인이 가려졌다. 또한 본선 1라운드 ‘장르별 팀미션’이 펼쳐진 가운데, 신동부와 현역부 A-B조의 무대가 전해지며 뜨거운 트로트 전쟁의 본격 서막을 올렸다.
첫 번째 경연팀으로 리더 양지원을 위시로 이찬원, 김희재, 김경민, 김수찬이 모인 ‘지원사격’이 출동했다. 전원 올하트 합격의 위엄을 뽐내는 트로트 어벤져스 ‘신동부’는 정통트로트인 현철의 ‘내 마음 별과 같이’를 선곡했다. 합숙 도중 맏형 양지원과 김수찬이 선곡부터 편곡까지 갈등을 빚었지만, 다섯 신동은 믿기지 않을 정도의 천상의
김수찬은 앞서 “남진 선생님의 수제자'라는 큰 호칭을 대중들이 많이 알고 계신다는 걸 저도 알고 있다”며 “초심으로 돌아가는 마음으로 임ㄴ하겠다”고 각오를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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