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연습생 출신 한서희가 도 넘은 악플러의 글을 공개했다.
한서희는 20일 인스타그램에 아무런 말 없이 사진을 한장 올렸다.
사진에는 한 누리꾼이 보낸 DM이 담겼다. 이 누리꾼은 "한서희 씨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거기선 행복하세요 ㅋ"라며 한서희를 조롱하는 글을 보냈다.
앞서 한서희는 SNS 라이브 방송을 통해 "얼마 전 극단적인 선택을 시도했다"고 언급한 바 있다. 한서희는 지난해 11월 구하라가 갑작스레 세상을 떠난 뒤 정다은의 데이트 폭력까지 겪는 등 힘든 시간을 겪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한서희는 방송을 통해 당시 의사가 폐쇄 병동 입원을 권유했다면서 "(자신의 일을) 함구해 준 것 감사하게
이런 가운데 한서희를 향한 도 넘은 악플이 공개되자 누리꾼들은 "대체 왜 그러나", "고소했으면 좋겠다", "응원한다", "남한테 상처되는 말 하면 좋은가"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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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한서희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