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아한 모녀" 최명길 살해 협박 사진=KBS2 일일드라마 "우아한 모녀" |
22일 오후 방송되는 KBS2 일일드라마 ‘우아한 모녀’(연출 어수선·극본 오상희)에서는 폭풍 같은 스토리가 휘몰아친다. 본격적인 복수를 시작한 캐리정(최명길 분)과 원수들의 팽팽한 대립이 흥미진진하게 전개된다.
앞서 캐리정은 본색을 드러내고 30년 전 악연으로 이어진 원수들의 숨통을 조이기 시작했다. 이에 그의 원수 중 하나인 대기업 제이그룹 회장 구재명(김명수 분)은 자신이 쌓아온 모든 것을 위협하는 캐리정을 없애기 위해 전문 킬러까지 고용해 긴장감을 더한다.
지난 21일 방송에서는 목숨을 잃을 수도 있는 역대급 위기에 처한 캐리정의 모습이 엔딩을 장식해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이런 가운데 이날 ‘우아한 모녀’ 제작진이 의문의 사고에 이어 살해 협박까지 받은 캐리정의 모습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캐리정은 엉망진창이 된 자신의 사무실에서 무언가를 발견하고 놀랐다. 그것은 바로 살벌한 살해 협박 문구다. 이는 보는 사람까지 소름이 돋게 만들며 캐리정에
이와 함께 다친 곳이 없어 보이는 캐리정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캐리정이 과연 이 위기를 무사히 넘길지, 어떻게 벗어난 것일지에 대한 호기심도 커진다. 항상 냉정함과 침착함을 잃지 않았던 캐리정이기에 어떤 반응을 보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