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티 허당 사진=tvN 예능프로그램 ‘문제적 남자’ 캡처 |
지난 23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문제적 남자 : 브레인 유랑단’(이하 ‘문제적 남자’)에서는 진짜 수능 만점자를 찾는 미션이 그려졌다.
이날 도티는 명탐정 코난으로 분장하고 등장해 넘치는 의욕을 자랑했다.
후보 1번은 서울과학고 출신으로 서울대에 두 번이나 합격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2014년 자유전공학부에 수시로 입학했다가 지난해 수능을 다시 보고 의대에 입학했다고 어필했다.
그는 “서울대에 다니는 버스 번호 3개만 말해달라”고 예리한 질문을 날렸다. 방송인 전현무는 “그런데 말해도 답을 모르지 않냐”
당황한 도티에게 배우 하석진이 “예리했어, 질문 좋았어”라고 다독였다. 이에 힘을 입어 또 한 번 질문을 했다. 그는 “14년도 수능과 지난해 수능을 비교해달라”했지만, 수시로 합격한 후보 1번은 “14년도 수능은 보지 않았다”고 답해 다시 당황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