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활동 중단' 중인 그룹 트와이스 멤버 미나가 설날을 맞아 근황을 공개했다.
미나는 25일 트와이스 공식 SNS를 통해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올 새해도 이렇게 가족들과 함께 보낼 수 있어서 너무 기쁘고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어요. 모두 건강하고 행복하고 즐거운 설날 될 수 있길 바랍니다! 그리고 의사 선생님들, 간호사 선생님들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고 밝혔다.
이어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는 글과 함께 근황 사진을 게재했다.
앞서 미나는 소속사를 통해 불안 장애 진단을 받았다는 사실을 알렸다. 소속사 측은 8월 27일 "복수의 전문 의료 기관을 통한 확인한 결과 미나의 건강 상태 진단명은 불안 장애로 확인됐다"고 밝혔고 이후 음악 방송 활동에는 참여하지 못했다.
지난해 9월 발매된 트와이스 8번째 미니 앨범 'Feel Special(필 스페셜)' 녹음과 뮤직비디오 촬영에만 함께했고, 지난해 10월 서울 성북구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
한편 미나는 2월 1일, 2일 일본에서 진행되는 개최되는 '&TWICE' 구매자 대상 팬 이벤트에 참여할 예정이다. 트와이스 측은 "트와이스 앨범 구매자를 대상으로 한 앨범 전달회에 참석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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