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비 브라이언트 추모 사진=앨리샤 키스 SNS |
26일(현지 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스테이플스 센터에서 열리는 ‘제62회 그래미 어워즈’가 열렸다.
이날 오프닝 공연 후 천천히 무대에 오른 앨리샤 키스는 “전 세계가 영웅 한 사람을 잃었다. 세상이 무너질 듯 슬프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코비와 딸 지아나는 우리의 영혼 속에 있을 것이다. 이 공간에 함께 할 것이다”라며 “여러분 잠시만 그들을 마음속으로 생각해 달라. 우리와 지지와 힘을 가족과 함께
더불어 “조금이라도 우리가 어떻게 버티는지를 설명해드리고 싶다”고 덧붙였다.
이후 그가 선수시절 달고 뛰었던 유니폼 번호가 화면에 비췄다.
미국 프로농구(NBA)의 전설적인 스타 코비 브라이언트(41)가 26일(현지시간) 헬리콥터 사고로 사망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하나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