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싱모델 출신 방송인 구지성이 출산 후 첫 근황을 공개했다.
구지성은 지난 28일 인스타그램에 "오랜만입니다"라며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침대에 누워있는 구지성이 곁에 누워있는 아기의 손을 잡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구지성은 "애기는 나왔는데 남아있는 12kg은 무엇이며 배는 왜 이래. 오늘 아가 100일"이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여 아이의 출산을 알렸다. 구지성은 지난해 10월 21일께 아이를 출산한 것으로 보인다. 아기의 얼굴은 공개되지 않았으나 뽀얀 고사리 손을 꼭 쥐고 있는 모습이 사랑스럽다.
사진이 공개되자 누리꾼들은 "오랜만이다 행복해보여 좋다", "잘 지내는 것 같다. 축하한다", "건강하니 다행이다", "100일
한편, 구지성은 지난해 6월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5년간 교제해온 비연예인 남편과 결혼했다. 구지성의 남편은 건설회사에 재직 중이며 두 사람은 약 10년 간 친구로 지내다 2014년부터 교제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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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구지성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