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서지경 객원기자 ]
‘라디오스타’에서 이동건이 첫 결혼기념일을 까먹었던 일화를 털어놨다.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 이동건이 출연해 아내 조윤희와 관련된 일화를 털어놨다.
이날 이동건은 족발남으로 불리게 된 일화를 공개했다. 이동건은 “제가 예능에 출연해서 아내 칭찬을 엄청했었는데 아내가 저랑 관련된 일화를 털어놨다”며 “결혼기념일에 족발을 시킨 일화를 공개해서 욕을 엄청먹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동건은 당시에 방송 촬영이 막바지로 이어져서 결혼기념일을 까먹었다고 털어놨다. 이동건은 “한창 방송 촬영이 많아서 밤도 많이 샜다. 그래서 결혼기념일 깜빡했던 거였다”며 “근데 결혼 기념일쯤에 촬영이 비었다. 근데 아내는 일부러 제가 촬영을 뺐다고 착각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동건은 “쉬는 날이라서 저는 그저 행복했다. 밖에 나가기 싫어서 족발 시켜먹자고 했다”며 “근데 조윤희 씨는 깨작깨작 먹었다.
당시 일이 첫 결혼기념일이라고 말해 이동건은 주변의 핀잔을 듣기도 했다. 이동건은 “그래도 맛있는 족발 앞발이었다”라고 개그감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