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세리(손예진 분)이 리정혁(현빈 분)을 다시 보디가드로 고용했다.
1일 밤 방송된 tvN 토일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에서는 윤세리를 노리는 조철강(오만석 분)을 잡기 위해 남한으로 내려 온 리정혁의 모습이 나왔다.
리정혁은 남한으로 내려 온 이유에 대해 묻는 윤세리에게 "조철강이 남한으로 내려와 당신을 노린다"고 했다. 이에 윤세리는 "그럼 나를 지키기 위해
리정혁은 "당신 뿐만이 아니다"며 "내 가족들도 걱정돼서 내려왔다"고 말했다. 윤세리는 "그럼 언제 다시 북한으로 올라 갈 것이냐"고 물었다.
리정혁은 "조철강을 잡는대로 올라간다"고 말했다. 이에 서운한 표정을 숨기지 못한 윤세리는 "우선은 날 지켜야 겠네"라며 자신의 옆에 꼭 붙어 있으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