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 필리핀 마닐라 팬미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 여파로 연기됐다.
‘런닝맨’ 측은 6일 공식 SNS를 통해 “‘런닝맨’을 사랑해주시는 필리핀 팬 여러분께 안타까운 공지를 드리게 됐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이번 주 진행될 예정이었던 '필리핀 팬 미팅 콘서트'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부득이 올해 6월로
'런닝맨'은 오는 9일 필리핀 마닐라 몰 오브 아시아 아레나에서 팬미팅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여파로 공연 연기를 결정, 오는 6월 21일 같은 장소에서 팬들과 만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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