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쿤 측 “14일 컴백 쇼케이스 취소, 신곡 ‘냐옹이’ 발매 변동 無”[공식]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개그 아이돌’ 코쿤이 컴백 쇼케이스를 취소했다.
코쿤 측은 11일 “윤소그룹의 '글로벌 개그 아이돌' 코쿤이 내부 사정으로 인해 쇼케이스가 취소됐다”라고 밝혔다. 이어 “코쿤의 신곡 '냐옹이'는 기존과 변동 없이 14일 발매될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코쿤은 오는 14일 오후 2시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윤형빈 소극장에서 신곡 ‘냐옹이’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진행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 확산 우려 등으로 쇼케이스를 취소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코쿤은 윤소그룹의 수장 개그맨 윤형빈과 일본 최대 엔터테인먼트 기업 요시모토흥업이 제작한 5인조 남성 그룹으로, tvN '코미디 빅리그'를 통해 데뷔했다.
신곡 ‘냐옹이’는 소속사 대표인 개그맨 윤형빈이 직접 작사, 작곡한 곡이자 SM엔터테인먼트 아티스트들의 작곡을 맡아왔던 이윤재 작곡가가 편곡을 맡아 기대감을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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