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다니엘, 단독 예능 ‘안녕, 다니엘’ 출연 확정…생생한 매력 공개 예고

↑ 강다니엘 단독 예능 활동 재개 사진= MK스포츠 김영구 기자

가수 강다니엘이 단독 예능으로 활동을 재개한다.

SBS FiL 측은 11일 오후 “강다니엘이 최근 신규 프로그램 ‘안녕, 다니엘’에 출연을 확정 짓고, 현재 미국에서 촬영 중에 있다”고 밝혔다.

‘안녕, 다니엘’은 오는 3월 방송될 예정으로, 2020년을 대표할 라이프 트렌드 ‘스트리밍 라이프’(보다 경험을 중시하는 소비를 추구하는 신조어)를 반영한 여행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국민 아이돌 강다니엘이 데뷔 후 처음으로 아이돌의 짐을 벗고, 25세 청년으로 펼치는 나홀로 여행기를 통해 그동안 공개하지 않았던 생생한 그만의 매력을 공개할 예정이다.

강다니엘은 미국의 감성과 예술의 도시 포틀랜드에서 다양한 사람들과 교감하고 좋아하는 것에 마음껏 도전하며 진정한 자신 찾기에 나선다.

‘안녕, 다니엘’의 김칠성 PD는 “아티스트 강다니엘의 매력은 물론 청년 강다니엘의 의외의 모습을 발견하는 시간이 될 것이다“라며 “미국에서 재미있게 촬영 중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한편 강다니엘은 지난해 12월 우울증 및 공황 장애의 이유로 활동을 중단했다. 휴식을 취하던 중 최근 자신의 공식 팬카페에 “이제 일어나겠다. 여러분에게 받은 만큼, 그것보다 더 많이 드리겠다”고 활동 재개 소식을 전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