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앤오프, 17일 신곡 ‘메시지’ 깜짝 공개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그룹 온앤오프(ONF)가 오는 17일 미공개 신곡 ‘Message’를 깜짝 공개한다.
지난 10일 오후 6시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의 공식 SNS채널에는 한 장의 티저 이미지와 함께 “Release 2020. 02. 17 6PM ONLY YOUTUBE #온앤오프 #ONF #효진 #HYOJIN #message”라는 문구가 게재됐다.
공개된 티저 이미지 속에는 핑크 톤의 배경 안에 연습장이 펼쳐져 있고 효진의 폴라로이드 이미지와 메모지가 부착되어 있다. 안경을 착용하고 평소와는 또 다른 분위기를 선보이고 있는 효진은 댄디하면서도 감성적인 무드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또한 메모지 속 “사랑하게 될 거란 나의 주문이 현실이 됐듯이 약속의 메시지를 남길게”라는 텍스트는 지난 앨범의 세계관과 연장선상의 이야기가 될 것으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특히 이번 신곡은 지난 10월 발매한 네 번째 미니 앨범 ‘GO LIVE’ 이후 약 4개월 만에 발표하는 것으로 오랫동안 온앤오프의 음악을 기다려온 리스너들에게 특별한 선물이 될 전망이다.
앞서 온앤오프는 네 번째 미니 앨범 ‘GO LIVE’을 발매하며 타이틀곡 ‘WHY'로 큰 사랑을 받았다. 해당 노래는 아이튠즈 K팝 앨범 차트에서 2개국 정상을 차지하며 글로벌 루키로 떠오른 바 있다. 또한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아이돌 명곡 맛집’이라는 수식어를 얻으며 한층 탄탄해진 팬덤으로 주목을 받았다.
한편 온앤오프의 신곡 ‘Message’ 오는 17일 오후 6시 WM엔터테인먼트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단독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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