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연수 "父 최현석, 잘 계신다"…논란 후 근황 언급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혜윤 인턴기자]
모델 최연수가 아버지인 최현석 셰프의 근황을 언급했다.
최연수는 지난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라이브 방송을 진행, 팬들과 소통에 나섰다.
이날 최연수는 방송 중 한 누리꾼의 "아버님은 잘 계시죠?"라는 질문에 "잘 계신다"라고 답했다. 또 "최현석 셰프 밑에서 요리하는 게 꿈이다"라는 누리꾼에게 "꼭 이루시길 바란다"라고 응원했다.
최연수는 Mnet '프로듀스 48'에 함께 출연했던 아이즈원 멤버들에 대해서도 많은 질문을 받았다. 한 누리꾼의 "아이즈원 멤버들과 연락하느냐"는 질문에 "연락한다"고 답했다.
또한 자신의 근황에 대해 "요즘 완전 오타쿠가 됐다. 집에서 넷플릭스 애니메이션을 본다"고 말했다.
한편, 최연수의 아버지인 최현석 셰프는 지난 1월 전 소속사와 관련한 사문서 위조 가담 사건에 연루됐다는 의혹을 받았으며, 이후 휴대폰 해킹 피해를 입어 사생활 공개 협박까지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최현석은 소속사 위플이앤디를 통해 2018년 8월 스마트폰 해킹을 당했다고 밝히며 “개인적인 생활 및 자료, 지인들의 개인정보가 담겨있었다. 2차 피해를 우려해 정식 절차를 밟아 수사기관에 수사를 의뢰했고 사건 종결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다.
또 사문서 위조 가담 의혹에 대해서는 “서로의 입장을 이해해 상호 합의하에 작성한 것”이라며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점에 대해 깊이 반성한다”고 사과했다. 이어 출연 중이던 KBS2 예능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tvN '수미네 반찬' 등에서 하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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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최연수 SNS 라이브 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