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NRG 출신 노유민이 고(故) 김환성의 생일을 하루 앞두고 그리운 마음을 드러냈다.
노유민은 13일 인스타그램에 "2020 . 2 . 14. 많은 사람들에게 발란타인데이로 사랑하는 사람에게 초콜릿을 선물하며 사랑을 표현하고 고백하는 날이지만 저에게는 2월 14일은 하늘에 있는 영원한 N.R.G 멤버 천사 안토니오 김환성의 생일로 기억하며 그리운 날 이기도 하다"라며 김환성을 그렸다.
이어 "환성이의 2.14 생일과 6.15 기일 날이 다가올때 마다 기억해 주시고 찾아와 추모해 주시는 많은 팬 여러분들에게 감사의 말씀 드린다"고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노유민은 천명훈이 작곡한 김환성의 추모곡 '보고파'를 공개하며 "하늘에 있는 천사 안토니오 환성이와 천재일우 팬 여러분들에게 이 곡을 바친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코로나 바이러스가 전 세계적으로 유행이다. 마스크 착용과 손 위생관리 잘 하시고 건강관리 잘 하시길 바란다"고 팬들의 건강을 걱정하기도 했다.
지난 1997년 5인조 보이그룹 NRG로 데뷔한 김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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