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영화 ‘알라딘’이 속편 제작에 들어간다.
12일(현지시간) 미국 매체 할리우드 리포터에 따르면 지난해 여름 대성공을 거둔 영화 ‘알라딘’의 속편 개발이 시작됐다.
보도에 따르면 ‘알라딘’ 속편은 현재 초기 개발 단계에 있다. 영화 ‘플라이트’와 ‘리얼 스틸’ 각본가 존 거틴스와 영화 ‘스트레이트 아웃 오브 컴턴’ ‘더 키친’
윌 스미스, 나오미 스콧, 메나 마수드 등도 1편에 이어 속편에 출연할 것으로 전망했다.
‘알라딘’은 동명 애니메이션을 실사화한 작품이다. 지난해 개봉해 10억 5069만 달러(약 1조 2422억 원)를 벌어들였다. 국내에서는 흥행 역주행을 일으키며, 1255만 명이 관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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